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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의 출현
1994년 10월에는 중진공이 여의도 본사에 국내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가 설립되었다.
당시 국내 소프트웨어업체는 높은 성장세에 비해 업체 간 심각한 과당경쟁 등으로 규모의 영세성을 벗어나지못하고 외국기업의 공세에 시달리는 실정이었다.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는 이를 시작으로 해서 1996년 4월에는 정보통신부와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두 번째로 서울 광진구에 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를설립하였으며, 이어 11월에 서울 서초동에 연면적 7백 평 규모의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개설되어 30여 개의 입주기업을 모집하여 24시간 운영과 숙박시설을갖추고 운영에 들어갔다.
당시 첨단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산업 및 게임 개발업체 등을 중심으로 창업보육센터입주기업의 성장은 폭발적이었으며, 창업 수요의 증가와 함께 창업보육센터 건립이활발히 전개되기 시작했다.
97년 10월에는 서울 강동구가 구의회 의사당 건물에소프트웨어창업보육센터를 열고 평당 보증금 10만 원에 월 만원 정도의 임대료수준으로 대학생과 예비창업자 등 10개 업체를 입주시켜 운영에 들어갔다. 유명한골드뱅크 신화는 바로 이곳에서 시작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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